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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파다 의미 ‘민중봉기’…이·팔 제3차 테러전쟁 계기는?

  • 송고 2014.11.17 09:11 | 수정 2014.11.17 09: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스라엘 통치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인 시위 격화일로

이스라엘 북부 카르프 칸나의 아랍인 마을에서 10일(현지시간) 폭동진압 경찰이 시위자를 체포해 연행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스라엘 북부 카르프 칸나의 아랍인 마을에서 10일(현지시간) 폭동진압 경찰이 시위자를 체포해 연행하고 있다.ⓒ연합뉴스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충돌이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 3의 인티파다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티파다는 아랍어로 봉기, 반란, 각성 등을 뜻하는 용어로,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연합이 이스라엘만을 국가로 인정함에 따라 고립된 팔레스타인 국민들이 이스라엘의 통치에 저항해 봉기를 일으킨 것을 말한다.

지난 1987년 제1차 비폭력 인티파다가 일어난 후 1995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는 평화협정을 맺었으며, 1년 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수립됐다.

당시 인티파다는 이스라엘군 지프차에 치여 팔레스타인인 4명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일어났으며, 대(對) 이스라엘 저항운동이 아랍국가로 확산되는 계기를 나았다.

이후 지난 2000년 9월 이스라엘의 야당 당수였던 샤론이 동예루살렘에 있는 알 아크사 사원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제2차 인티파다가 발생했고, 비무장 시민운동이 테러전을 급변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티파다 의미 민중봉기 한국 촛불시위랑 닮아있네”, “팔레스타인 사람들 화날만 했네”, “이스라엘군이 문제가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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