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활동 많아 개인위생 신경 써야할 것
겨울철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겨울 식중독 주의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고 있다”며 “실내 활동이 많아 사람 간 감염이 쉽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연평균 38건 발생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17건은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겨울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온 뒤나 화장실 사용 뒤, 식사 전, 조리 전후 등에 반드시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겨울 식중독 주의보 왜 손을 안씻고 나가는 거야”, “겨울 식중독 주의보 손 좀 씻으세요!”, “겨울 식중독 주의보 소독제 사야겠다”, “겨울 식중독 주의보 어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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