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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해명이 더 어처구니 없어”

  • 송고 2014.11.17 14:04 | 수정 2014.11.17 14:0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연간보고소-사업 소개용·세계지도-판매 계획 없다…네티즌 "그냥 다 팔지마"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일본해 표기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7일 해명을 내놨다.ⓒYTN 뉴스 화면 캡처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일본해 표기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7일 해명을 내놨다.ⓒYTN 뉴스 화면 캡처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지도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해명을 내놨다.

이케아는 17일 “회사가 미국 등에서 129달러에 판매 중인 세계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으며, 이케아코리아 홈페이지 연간보고서에도 동해를 일본해로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케아 측은 “연간보고서는 주요 국가에 이케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교육용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일본해 표기 논란이 불거진 세계지도와 관련해서도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며 “본사와 방안을 논의하고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같은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입장이다. 아이디 ‘토끼***’는 “대처가 망했다”라며 “그냥 한국에서 다 팔지마”라는 단호한 댓글을 남겼다.

아이디 ‘L'm***’는 “그래도 이케아 제품 팔아줄 거고 한국 소비자들은 호갱님이 되겠지”라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디 ‘*-****’는 “외교력이 약한 정부를 탓하자”고 제안해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이케아 바이”,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멀리 안나갈게 잘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 문 닫고 싶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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