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하 교육계 종사자 일반인
배우 박광현이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17일 박광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교육계에 종사하는 2세 연하의 여성으로 박광현과 다양한 운동을 취미로 공유하면서 서로 끌리게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예비신부의 남다른 품성과 배려심은 박광현을 결혼까지 마음먹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광현은 다음달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가수 김원준과 그룹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광현 12월 결혼 행복하세요”, “박광현 12월 결혼 작품 잘 보고 있어요”, “박광현 12월 결혼 잘 어울린다”, “박광현 12월 결혼 신부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광현은 지난 1997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시트콤 ‘점프’, 드라마 ‘학교’, ‘왕초’, ‘내 인생의 콩깍지’, ‘단팥빵’ 등에 출연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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