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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생명 제친 보험사 직원 연봉킹은?

  • 송고 2014.11.18 09:40 | 수정 2014.11.18 16:01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코리안리 3분기 누적 평균 급여 6800만원으로 1위

근속연수 높은 보험사 한화생명, 현대해상 순

상반기에 이어 보험회사의 3분기(누계) 연봉킹은 코리안리재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한화생명과 LIG손보가 7천5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여성은 코리안리와 삼성생명이 5천600만원, 4천700만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각 사 분기보고서

ⓒ각 사 분기보고서

18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보험사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16개 보험사가 3만9천643명의 직원들에게 지급한 급여는 총 2조955억5천2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천286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연간급여 총액수를 직원 수로 나눈 것이며, 연간급여 총액은 분기말 재직 직원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전체 보험사 중 코리안리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천8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각각 6천100만원, 6천만원으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LIG손보의 평균 급여는 5천960만원으로 2·3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현대해상(5천700만원)과 삼성화재(5천600만원), 메리츠화재(5천400만원)가 5위부터 7위를 기록했다.

1인당 평균 급여(5천286만원)에 미치지 못한 보험사는 9개사로 우리아비바생명, 미래에셋생명, 한화손보, 동부생명, 동양생명, 동부화재, 롯데손보, KDB생명, 흥국화재 등이다.

남녀간 임금 격차는 많게는 3천500만원부터 적게는 1천700만원까지 다양했다.

액수로는 동부화재가 남성 6천400만원, 여성 2천900만원으로 두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고, LIG손보와 한화생명도 각각 3천500만원과 3천300만원의 격차를 나타냈다.

비율로는 흥국화재가 남성 4천800만원, 여성 2천100만원으로 134%(2천8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남녀간 임금격차가 낮은 곳은 코리안리와 한화손보로 30%(1천700만원), 57%(1천900만원)이었다.

전체 직원에서 계약직 비중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흥국화재(30%)로 1천292명 중 38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동양생명과 롯데손보도 각각 24%, 20%의 비율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미래에셋생명은 계약직이 1명으로 업계 최저치를 나타냈다. 또 현대해상(72명)과 한화생명(74명)의 계약직 비율은 2%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보험사는 한화생명이 15.5년으로 1위를 기록했다. 현대해상이 12년 9개월로 2위를 차지했으며, 미래에셋생명, LIG손보, 삼성생명 등이 뒤를 이었다. 근속연수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흥국화재(5.75년)와 롯데손보(7.3년), 동부화재(7년 2개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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