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내용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연인관계였던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과 헤어진 가운데 이미 지난 7월경 한 외신이 이들의 결별을 보도한 적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가 김연중과 결별 절차를 밟았으며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스타뉴스가 익명의 관계자와 지인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열애설을 공식인정했으나 최근 헤어진 사실이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동창이자 태릉선수촌 훈련을 계기로 가까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지난 7월 11일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익명의 한국 스포츠매체 기자를 인용, “김연아-김원중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결별 시점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결국 ‘광화리바오’의 보도가 현실화 된 것만은 사실이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상무) 복무 중이었던 6월 27일 숙소를 무단이탈하여 타이전통마사지업소에서 2시간 동안 시술을 받고 복귀하다 음주운전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가 8월 6일 뒤늦게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김원중, 헤어진지 꾀 된건가" "김연아 김원중, 아쉽다" "김연아 김원중, 왜 헤어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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