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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한항공 '램프리턴' 조사…12일 조현아 부사장도 조사

  • 송고 2014.12.11 10:13 | 수정 2014.12.11 10:18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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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오는 12일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사진)을 불러 최근 이슈가 된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이른바 ‘램프리턴’ 사건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램프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사팀(8명)을 구성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총 10명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국토부는 10일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승무원 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탑승객에 대해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에 탑승객 명단 및 연락처를 요청한 상태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승객 인터뷰와 미국 뉴욕공항의 항공기 지상이동 정보 등을 확보하고, 조만간 승객인터뷰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주 중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관련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

또 국토부는 대한항공 램프리턴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항공법 및 항공보안법의 적용여부 등을 검토해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므로, 국토부는 관련사건의 주무부처로서 검찰 조사에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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