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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동생 조현민 노력했지만…검찰 사전구속영장 청구 방침

  • 송고 2014.12.22 17:56 | 수정 2014.12.22 18: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번 주 내로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연합뉴스

이번 주 내로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연합뉴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전무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 "한 사람이 아닌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한 가운데 검찰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사건의 은폐·축소를 주도한 혐의(증거인멸 등)를 받는 대한항공 여모(57) 상무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삭제됐던 문자메시지와 SNS 메시지를 복구했다.

복구된 통신 기록에 따르면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지난 8일부터 최근까지 여 상무가 조 전 부사장에게 사무장 등 직원들에 대한 조치 상황과 국토교통부 조사와 관련해 보고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여 상무는 세 차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증거인멸에 대한 혐의를 일부 부인해왔다.

그러나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직접 지시를 내리지 않았더라도 사건이 알려진 시점 이후 수시로 보고를 받았다면 전후 사정을 알면서도 묵인한 셈이어서 '증거인멸 교사' 혐의 적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와 관련해서도 전담 검사를 배정,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현아 동생 조현민, 나서지 말지" "조현아 동생 조현민, 막장이다" "조현아 동생 조현민, 집안이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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