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전현무·이지애까지 '친정' 떠나
오정연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할 예정이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5일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 퇴사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OSEN에 밝혔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에도 한차례 퇴사설이 불거진 바 있으며, 당시 KBS 측은 퇴사설에 선을 그었다. 그러나 프리랜서 활동을 마음 먹은 오정연의 행보를 막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보도는 전했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사로 인해 KBS 아나운서 32기는 모두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친정’을 떠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32기 아나운서로는 배우로 변신한 최송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전현무, 이지애 등이 있다.
오정연 프리랜서 선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정연 프리랜서, 이분도 나가네”, “오정연 프리랜서, 이분 어떤 이미지인지 모르겠다”, “오정연 프리랜서, 잘 되시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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