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속도위반 아니고 사랑과 믿음 확실해 서두른 것"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과 방송인 김경란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더라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앞서 지난해 10월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교제를 시작해 3개월 만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고 두 사람의 사랑과 믿음이 확실해 결혼식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상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 소감을 밝히며 이제는 부인이 된 김경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경란 씨는 환경이나 배경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다”며 “진정한 평강공주”라고 적었다.
김상민 김경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상민 김경란, 행복하게 사세요”, “김상민 김경란, 잘 어울린다”, “김상민 김경란, 엄청 빨리 결정했네”, “김상민 김경란,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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