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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모녀' 이어 대형마트서도 VIP 갑질 '난동'

  • 송고 2015.01.07 15:48 | 수정 2015.01.07 15: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서비스센터 가야 한다"는 말에 소란 피우고 보안 직원 폭행 혐의 입건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에 이어 대형마트에서도 본인이 VIP라 주장하는 사람이 난동을 부려 입건됐다.ⓒSBS 방송 화면 캡처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에 이어 대형마트에서도 본인이 VIP라 주장하는 사람이 난동을 부려 입건됐다.ⓒSBS 방송 화면 캡처

‘백화점 갑질 모녀 사건’에 이어 대형마트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 로비에서 30대 여성 박모 씨가 보안업체 직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멱살을 잡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박 씨는 마트 안 휴대 전화 매장에서 기기에 열이 나고 작동이 안된다며 막무가내식 교환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센터로 가야 한다는 직원의 말에 본인이 수 억원을 쓴 VIP 고객이라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박 씨는 진열대를 내리치며 소리를 질렀고, 마트 측은 보안 직원을 불러 박 씨를 매장 밖으로 끌어냈다.

박 씨는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소란을 피웠으며, 보안 직원을 때려 폭행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은 뒤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마트 갑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트 갑질, 완전 소름이네”, “마트 갑질, 마트도 VIP가 있어?”, “마트 갑질,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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