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8
23.3℃
코스피 2,608.83 25.56(0.99%)
코스닥 739.73 12.32(1.69%)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597,000 481,000(0.51%)
ETH 3,470,000 4,000(-0.12%)
XRP 716.2 5.1(-0.71%)
BCH 483,300 7,550(-1.54%)
EOS 623 2(0.3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北, 남한 대북전단 살포·흡수통일론 ‘맹비난’

  • 송고 2015.01.08 08:56 | 수정 2015.01.08 08:5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우리 측 남북관계 개선의지 입장표명 요구

북한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연합뉴스

북한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연합뉴스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는 남북관계에 또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북한이 국방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흡수통일론에 대한 입장 표명을 남한 정부에 요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8일 YTN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채 ‘남한의 현 집권자’로 표현하며 지난달 제3차 통일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언급한 ‘북한의 의미있는 변화’ 발언을 비난했다.

북한은 이어 국내 탈북자단체가 지난 5일 대북전단 살포에 이어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 내용 살포를 예고한 사실을 거론하며 남한에 남북관계 개선의지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또 남한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거론하며 대북전단 살포 저지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이 같은 당국과 마주앉아야 남북관계에서 대전환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대북전단 살포 단체 제발 일반 시민들 의견도 좀 물어보기를”, “대북전단 살포 취지는 이해하지만 때와 장소 가려야”, “대북전단 살포 단체 표현의 자유로 봐야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8.83 25.56(0.9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8 14:21

94,597,000

▲ 481,000 (0.51%)

빗썸

10.28 14:21

94,572,000

▲ 480,000 (0.51%)

코빗

10.28 14:21

94,513,000

▲ 444,000 (0.4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