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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 ‘위생 불량’·‘고가 전략’ 논란…전면반박

  • 송고 2015.01.09 09:24 | 수정 2015.01.09 09:2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자신의 블로그 통해 해명 글 게재

논란에 휩싸인 조민아의 베이킹 모습(상단)과 초고가의 양갱(하단).ⓒ조민아 SNS

논란에 휩싸인 조민아의 베이킹 모습(상단)과 초고가의 양갱(하단).ⓒ조민아 SNS

그룹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해명하고 나섰다.

조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조민아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온라인상에서 지적받고 있는 ‘위생문제’, ‘초고가 제품’. ‘갑질논란’ 등에 대한 상세한 해명이 담겨있었다.

그는 “인터넷에 돌고 있는 네일아트를 하고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은 제 매장 작업실이 아니고, 쉬는 날에 방문한 베이킹 클래스 스튜디오”라고 위생불량 지적을 반박했다.

또 개당 1만원으로 알려진 초고가 양갱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이고 가격도 천차만별일 뿐”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조민아는 팬심을 이용해 노동력을 착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아르바이트생이 갑자기 그만둬 팬카페 분들이 도와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명글을 접한 네티즌은 “조민아 베이커리 각종 문제들 해명 시원치 않아”, “조민아 베이커리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를 듯”, “조민아 베이커리 솔직히 믿음이 가지 않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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