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인근 고기압 영향 받아 맑고 포근할 전망
금요일인 9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으면서 주말동안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은 이번 주말 우리나라는 상하이 인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는 10일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청은 일요일인 11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요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7도~6도, 낮 최고기온은 1도~10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야외활동지수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중부는 70, 남부는 80으로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동안 날씨가 맑아 야외활동 하기에 좋겠다”면서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낮부터 평년 기온 소식을 접하 네티즌은 "낮부터 평년 기온, 어제보다 포근함", "낮부터 평년 기온, 날씨가 좋으면 뭐해 갈 곳도 없는데", "낮부터 평년 기온, 썰매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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