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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전력질주’ 드리블 차두리 “서른 다섯인데 괜찮죠?”

  • 송고 2015.01.23 13:53 | 수정 2015.01.23 13: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현역선수 가운데 고령…축구계 안팎 극찬 쏟아져

4강전 진출을 확정지은 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차두리.ⓒ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4강전 진출을 확정지은 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차두리.ⓒ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달리는 전차’ 차두리가 폭풍 드리블을 선보이며 아시안컵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차두리는 지난 22일(한국시각) 호주 맬버른 렉탱귤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 선발 출전해 2대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아시안컵 대표팀 최고 기대주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후반 14분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반에 걸쳐 차두리의 활약은 더욱 눈부셨다.

차두리는 경기 내내 그라운드를 전력 질주하며 강철 체력을 선보였고, 연장 후반 우즈베키스탄 선수 두명을 제치고 70m를 돌파해 손흥민의 쐐기골로 연결시켰다.

현재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역선수 가운데 35살이라는 고령에도 불구, 강한 정신력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인 차두리를 극찬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차두리 드리블 70m 달리는 로봇”, “차미네이터 차두리 드리블 환상적이다”, “차두리 드리블 35살이지만 마음은 19살 최연소 선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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