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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효린 엄마 "너 감당할 남자는…"
- 송고 2015.01.24 15:50 | 수정 2015.01.24 15:5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자매 같은 동안 외모로 화제 모아
가수 효린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어머니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효린은 지난 2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효린의 엄마는 동안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을 즐기며 마치 친구나 자매처럼 티격태격하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의 어머니는 효린에게 “서른에는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효린은 “난 할 수 있는 거 다하고 늦게 결혼하고 싶다”고 받아쳤다.
이에 효린의 어머니는 “너를 감당할 수 있는 남자가 있겠냐”고 말해 효린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또한 “남자는 가녀리고 연약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조언했으나 효린은 “내 얼굴에 ‘어머 어떡해?’라고 하면 웃길 것”이라고 응수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나 혼자 산다 효린, 어머니라고?”, “나 혼자 산다 효린, 언니 같았다”, “나 혼자 산다 효린, 어머니 완전 웃기세요”, “나 혼자 산다 효린, 어머니가 젊게 사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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