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문회 통과 여부에 이목 ‘집중’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새 국무총리로 내정되면서 국회 청문회 관문 통과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23일 연합뉴스는 “이 후보자의 차남은 학창시절 인대파열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알려져 병역문제가 집중 검증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지난 2013년 7월 신고한 14억1천여만원의 재산도 검증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난관에 봉착하면 박 대통령의 국정쇄신 행보도 꼬일 수밖에 없어 ‘무사통과’ 여부에 대한 여권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완구 박 입장에선 적절한 선택인 듯”, “이완구 놀라운 일은 아님”, “이완구 직언하는 총리라”, “이완구 총리감으로 어울리긴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