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박사·中 쉬샤오춘 회장 착수하기로 합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파문의 주인공인 황우석 박사가 또 다시 줄기세포 공동연구에 나섰다.
최근 동아일보는 “황우석 박사는 지난달 13일 미국 줄기세포 연구 최고 권위자인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박사(오리건대), 중국 줄기세포 연구 최고 회사인 보야라이프그룹(보야줄기세포집단) 쉬샤오춘(許曉椿) 회장과 제주에서 향후 줄기세포 공동연구에 착수하기로 합의하고 법적 효력을 갖는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 프로젝트에 1차 연구자금으로 1천억 원을 지원하되, 연구 인력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구성하는 방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우석 나중에 부작용이 걱정되네요”, “황우석 아직도 저 바닥에서 비비고 있나요”, “황우석 참 질긴 사기꾼”, “황우석 실체가 있긴 한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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