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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0년까지 상용차 생산·개발에 2조원 투자

  • 송고 2015.02.16 14:28 | 수정 2015.02.16 14:45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현재 6만5천대에서 2020년까지 단계별 10만대 규모로 증산

ⓒ현대차

ⓒ현대차

현대차가 글로벌 상용차 메이커 도약을 위해 상용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한다.

현대차는 2020년까지 전주공장 신·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에 4천억원, 상용부문 신차 및 연구개발에 1조6천억원 등 총 2조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외에도 전주공장내 파일롯트동 및 글로벌트레이닝센터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14년말 기준 6만5천대 규모였던 전주공장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10만대 증산체제로 구축하고 늘어나는 생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인력 1천여명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전주공장은 선진시장용 고급형 모델과 신흥시장용 보급형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해 내수 및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2017년 8만5천대, 2020년 10만대로 증산할 방침이다.

상용차 전세계 산업수요는 2014년 312만대에서 2020년 396만대로 약 27%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미진출 지역인 서유럽 및 북미에 고급형 신규 모델을 투입해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각오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승용 R&D와이 협력으로 글로벌 R&D 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선진/신흥시장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춘 신차 및 엔진 개발을 확대해 상용부문의 글로벌 메이커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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