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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18억 수익' 이어 서래마을 땅 매입
- 송고 2015.02.18 12:14 | 수정 2015.02.18 12:1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지난해 성신여대입구 부근 '스타벅스 빌딩' 매각해 차익 올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원장은 지난해 12월 방배동에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한수민 SNS 사진 캡처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 해바라기의원 원장이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 땅과 건물을 88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제는 지난 17일 한수민 원장이 지난해 12월 방배동에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토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내방역에서 약400m 떨어진 곳으로 함지박사거리로 알려진 지역이다. 방배로 대로변에 접한 이 건물은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앞서 한 원장은 이 토지를 매입하기 전인 지난 7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빌딩을 46억6천만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 빌딩은 서울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해있으며, '박명수 건물', '스타벅스 건물'로 유명했다.
한 원장은 지난 2011년 이 빌딩을 29억원에 매입한 후 전 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 이어 3년 후 46억6천만원에 이를 매각해 17억6천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서래마을 88억원 토지매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명수 아내 한수민, 진짜 이 정도면 전문가 수준이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18억원 수입이면 엄청나네", "박명수 아내 한수민, 박명수 결혼 잘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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