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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유병재 발렌타인데이 때 남긴 말은?

  • 송고 2015.02.18 15:24 | 수정 2015.02.18 15: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자기성찰적인 글에 다수의 반성댓글 게시돼

방송작가 유병재.ⓒ유병재 페이스북

방송작가 유병재.ⓒ유병재 페이스북

방송작가 유병재가 남긴 글이 화제를 모았다.

유병재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나는 굽실대지 않는 사람을 불친절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갑질은 내가 하는 것이었다”는 자기성찰적인 글을 게시했다.

이는 지난달 게시한 “젊음은 돈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는 글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해당 게시글 밑으로는 ‘내가 하는 갑질 마음에 남습니다’, ‘사소한 것도 생각해보면 갑질이었던 것 많습니다’, ‘남의 잘못에 불평·불만 간섭하고 내 잘못에는 관대했던 저를 반성해봅니다’ 등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는 댓글이 다수 게시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병재 반성하겠습니당”, “유병재 작가님 글 실력에 놀라고 갑니다”, “유병재 뇌가 섹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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