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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4K 캠코더 ‘HC-X1000’ 내달 출시

  • 송고 2015.02.23 09:35 | 수정 2015.02.23 09:37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4K·Cimema 4K·FHD 구현…듀얼 SD카드 슬롯·3.5인치 터치 LCD 장착

‘HC-X1000’.ⓒ파나소닉

‘HC-X1000’.ⓒ파나소닉

파나소닉코리아가 전문가 수준의 고화질 캠코더를 선보인다.

파나소닉코리아는 4K 60p 비디오 레코딩이 가능한 캠코더 ‘HC-X1000’을 오는 3월 6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HC-X1000의 4K 60p/50p로 촬영한 4K 영상은 기존의 FHD 30p/25p로 촬영했던 영상에 비해 약 4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선명함, 섬세함을 제공한다.

HC-X1000의 1/2.3" BSI 센서와 LSI를 장착한 Crystal Pro 4K 엔진은 4K 60/50f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시 고화질로 담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노이즈 감소 시스템은 어두운 곳의 노이즈를 최소화한 상태로 깨끗한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HC-X1000은 TV 방송을 위한 4K(UHD·3천840x2천160)레졸루션 뿐만 아니라 영화용 Cimema 4K(4천96x2천160) 레졸루션을 지원해 영화 촬영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기존의 FHD(1천920x1천80) 촬영도 가능하다.

HC-X1000으로 촬영한 4K 영상은 Crop(원하는 부분을 잘라내는 것)과 화면 구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영상 구성이 간편하다.

또한 HD의 고화질과 해상도를 유지한 상태로 최대 200%까지 영상을 확대할 수 있고, 고정된 촬영 장면에서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첨을 맞춰 카메라를 피사체의 속도와 함께 움직이는 촬영 방법인 Panning 등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듀얼 SD카드 슬롯이 장착됐다. 백그라운드 레코딩(FHD만 해당) 기능은 SD 슬롯1에는 REC 버튼으로 원하는 구간을 SD 슬롯2에는 지속적인 녹화를 동시에 진행하며, 동시레코딩(4K/FHD 해당) 기능은 2개의 SD 카드 슬롯에 동시에 녹화를 진행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또 오토 스위치 레코딩(4K/Full-HD 해당) 기능은 SD 슬롯1의 메모리 카드 용량이 가득찼을 때 SD 슬롯2에 끊김없이 기록하는 것으로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3.5인치의 터치 슬라이드 LCD가 장착된 HC-X1000는 1천152K-dot 모니터와 터치 방식을 통한 메뉴 설정이 가능하다. 상단부 핸들 아래쪽으로 수납되는 방식을 통해 안전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2

7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하이 앵글 및 셀프 인터뷰 촬영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멀티 다이얼 조작으로 포커스 영역의 최대 10대 확대가 가능해 세밀한 초첨 조정이 가능하다.

손떨림이나 호흡으로 발생하는 떨림 방지도 가능하다. 4K 대응을 위한 Power O.I.S는 초당 4천번 이상의 손떨림 감지를 수행하는 자이로 센서를 통해 렌즈를 움직여 흔들림을 상쇄한다.

또 줌 동작 중 촬영자의 호흡으로 발생하는 저속의 손떨림(저주파) 보정 능력은 4K 해상도에서 20배 줌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FHD 촬영에서만 가능한 5축 HYBRID O.I.S.+ 는 광각에서 초강력 망원에 이르기까지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가로·세로축 밝기를 표현하는 픽셀의 양을 나타내는 히스토그램 ▲노출이 과도한 영역에 줄무늬가 나타나 정확한 노출 조정을 할 수 있는 제브라 패턴 ▲정확한 컬러 조정을 위한 컬러바 모니터 ▲카메라의 기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레벨게이지 ▲자동으로 풍경, 스팟라이트, 저조도, 노멀등 최적의 장면 모드를 적용할 수 있는 iA/iA 플러스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전문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0Lux 나이트 모드 적외선과 IR-LED 라이트 사용으로 빛이 전혀 없는 어둠 속에서도 촬영을 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 연결도 Panasonic Image App으로 간편해졌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장치를 이용해 원격 조정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NFC와 QR코드 연결도 지원한다. HC-X1000은 블랙 색상이며 가격은 378만원이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미러리스 카메라(DMC-GH4), 웨어러블 캠코더(HX-A500), 하이엔드 카메라(DMC-LX100)에 이어 4번째 4K 시리즈인 캠코더 HC-X1000의 출시로 파나소닉이 4K 시대를 이끌어가는 기술력을 가진 사실을 입증했다”며 “4K 시대를 앞서가는 파나소닉은 4K 이후의 시대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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