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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쏘고 자살…”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 송고 2015.02.26 13:10 | 수정 2015.02.26 13: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다국적 남성들로 구성돼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찰국장(오른쪽)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려던 뉴욕 거주 외국인 남성 3명 체포 사실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찰국장(오른쪽)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려던 뉴욕 거주 외국인 남성 3명 체포 사실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려던 뉴욕 거주자 3명이 체포됐다.

미국 연방 검찰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IS 합류를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한 다국적 남성 3명을 뉴욕에서 붙잡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체포된 아크로르 사이다크메토프는 뉴욕 브루클린 거주자로 국적은 카자흐스탄이다. 그는 터키 행 비행기를 타려고 뉴욕 JFK공항에 도착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압두라술 하사노비치 주라보프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을 가졌으며, 그 역시 브루클린 거주자로 다음달 터키로 가는 항공권을 소지한 채 체포됐다. 플로리다에서 체포된 아브로르 하비보프는 사이다크메토프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주라보프는 “오바마를 쏘고 그 다음에 총으로 자살하는 게 될까”라는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바 있다고 CNN은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미국 국적은 아니구나”,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혐의 인정될까”,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세계가 미쳐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이날 중 연방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며 IS 지원을 위해 공모한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15년형을 받을 수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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