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온 9도·대전 11도 등 기온 상승
‘경칩’인 오늘(6일)은 봄의 세 번째 절기답게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흐리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는 충분히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등이며 최남단인 마라도는 1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칩’인 오늘 날씨, 오후부터 풀려서 다행이다”, “‘경칩’인 오늘 날씨, 개구리는 잠을 깼나”, “‘경칩’인 오늘 날씨, 따뜻하다니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