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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냉장고…저장성능은 ‘삼성’, 편리성은 ‘LG·위니아’ 우수

  • 송고 2015.03.10 17:13 | 수정 2015.03.11 10:23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한국소비자원, 4도어형 900L급 3종 대상 시험·평가 결과 발표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

가정용 대형냉장고 중 삼성전자 제품이 저장성능과 보습률이 높았고, LG전자와 대유위니아 제품은 사용편리성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유위니아 냉장고는 같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의 타사 제품보다 월간소비전력량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구매 선호도가 높은 4도어형 900L급 제품 3종을 대상으로 저장성능, 월간소비전력량, 소음 등의 품질·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냉장실·냉동실’의 ‘도어·선반’에서 각각의 설정온도 대비 온도편차를 종합적으로 비교했더니 삼성전자(RF90H9012XP)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주위온도가 높을수록 대유위니아(RE944EKSSUW)와 LG전자(R-F915VBSR) 제품의 도어 쪽이 설정온도 대비 온도편차가 컸다.

특히 같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의 제품임에도 주위온도가 높을수록 월간소비전력량 차이가 났다.

여름철 주위온도 수준인 32℃에서 월간소비전력량은 대유위니아(RE944EKSSUW) 제품이 70.0㎾h, 삼성전자(RF90H9012XP) 제품이 43.4㎾h로 27 ㎾h차이나 났다.

특히 대유위니아 제품은 주위온도(32 ℃, 16 ℃)에 따라 40㎾h 수준까지 차이가 있었다.

채소실의 보습률은 높을수록 습도유지가 우수하다. 제품별로는 88~94% 수준인 가운데 삼성전자(RF90H9012XP) 제품의 보습률은 94%로 타사 대비 가장 높았다.

또한 대유위니아와 LG전자 제품에는 홈바가 있어 도어 전체를 여는 것에 비해 냉기 유출을 제한할 수 있고 전력소비도 줄일 수 있는 구조였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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