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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상급식보다 서민지원…교육감 반대 넌센스”

  • 송고 2015.03.11 11:01 | 수정 2015.03.11 11:0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부유층·서민층 교육비 격차 8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정책을 중단하는 한편, ‘협의가 안됐다’는 교육감의 반론에는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정책을 중단하는 한편, ‘협의가 안됐다’는 교육감의 반론에는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정책을 중단하면서 ‘협의가 안됐다’는 교육감의 반론에는 반대했다.

홍준표 지사는 지난 10일 JTBC 뉴스프로그램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할 계획이 없다”며 “앞으로도 무상급식에는 지원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작년 통계청 발표를 보면 부유층과 서민층의 교육비 격차가 무려 8배가 난다”며 “서민 자녀들이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고 급식은 그 다음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경남 교육감은 교육청과 절차적 합의가 없었다고 얘기했다”며 “무상급식이 선별적 급식으로 전환 된다면 밥을 먹어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선 괴로운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고 경남 교육감의 반론을 언급했다.

홍준표 지사는 “학생에게 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서민층 가계에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청과 상관없다”라며 “교육부와 지난 한달 간 협의를 끝냈고 사회보장심의위원회도 통과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 집안을 도와줘서 학생들을 공부시키겠다는 건데 교육감이 그걸 반대하고 나서는 것은 넌센스라고 본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준표 무상급식 반대, 입장은 그렇군요”, “홍준표 무상급식 반대, 서민층 지원 확실해야”, “홍준표 무상급식 반대, 정책에서 소외되는 일 없도록 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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