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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노이즈 마케팅? ‘모래시계 검사’로 이미 떴다”

  • 송고 2015.03.19 18:30 | 수정 2015.03.19 18:1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무상급식 중단…무책임 무상복지 바로잡기 위한 시도”

홍준표 지사는 지난 18일 공식 페이스북에 “뜨기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한다고 나를 비방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고 말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 공식 페이스북

홍준표 지사는 지난 18일 공식 페이스북에 “뜨기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한다고 나를 비방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고 말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 공식 페이스북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하면서 일어난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홍준표 지사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뜨기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한다고 나를 비방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며 “나는 20여년 전에 ‘모래시계 검사’로 한국사회에서 이미 뜬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무상급식(중단)은 진보좌파들에 의한 무책임한 무상복지를 바로잡고자 하는 시도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빚잔치인 무상복지 정책을 바로잡고자 내 재량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으로, 이를 대권과 연계시키는 것은 과잉해석이다”라며 “이것은 도정의 일환에 불과하다”고 말을 끝맺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준표, 소신이라면 소신”, “홍준표, 어제 문재인 대표와 담판 불꽃 튀었지”, “홍준표, 그래도 밥 굶는 아이는 없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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