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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 “명동, 강남, 동대문, 그리고 또 가본 데가…”
- 송고 2015.03.31 16:49 | 수정 2015.03.31 16: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심은경 “그런 거리도 있느냐” 되물어 웃음 자아내
우에노 주리 지난해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명동, 강남 등 한국의 번화가를 가봤다고 전했다.ⓒKBS2 ‘연예가 중계’ 방송 화면 캡처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한일 합작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과거 우에노 주리가 한국을 자주 찾는다고 언급한 바가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 배우 심은경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우에노 주리는 한국에 방문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일 때문에 온 것은 3년 만인데 개인적으로는 10개월 전에 왔었다”며 “그 때 처음으로 한국 거리를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우에노 주리는 “명동, 강남, 동대문 같은 곳을 다녔다. 닭 한 마리 거리도 가봤다”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옆에 있던 심은경은 “그런 거리도 있느냐”고 일본 사람인 우에노 주리에게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우에노 주리는 심은경에게 ‘호로록’, ‘헐’과 같은 유행어를 전해 듣고 그 자리에서 “헐, 대박”이라고 응용해 폭소를 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에노 주리, 탑이랑 새 드라마 찍는구나”, “우에노 주리, 귀엽다”, “우에노 주리, 활발한 연기 활동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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