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젝트’ 참여”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이하 헬스보이)’ 팀이 빈곤 가정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3일 공식 페이스북에 ‘헬스보이’ 팀이 ‘1kg 감량 시 1만원 나눔’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개그콘서트’ 측은 “‘헬스보이’의 이승윤은 아빠가 되고 나서 어린이들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한다”며 “이승윤은 아내의 제안으로 그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적은 금액이지만 가족의 이름으로 기부를 해왔다”고 알렸다.
이어 제작진은 “마음은 있지만 나눔에 동참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그동안 무지막지하게 써온 밥값을 이제는 기부하는 데 쓰겠다고 의지를 드러낸 김수영을 보니 흐뭇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좋은 일 하네요”,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멋있다”,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그럼 많이 빼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젝트는 누구든지 동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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