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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문세, 손석희에 역질문·노래까지…“더블 MC 원한다”
- 송고 2015.04.03 14:43 | 수정 2015.04.03 14:4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눈 맞추고 라이브로 ‘광화문 연가’ 열창하기도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 ‘뉴스룸’에서는 이문세가 출연해 13년 만에 발표하게 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JTBC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 ‘뉴스룸’에 출연한 가수 이문세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이문세가 출연해 13년 만에 발표하게 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손 앵커에게 “가장 좋아하는 앵커다”라고 말을 건넸고 “언제 시간이 되면 더블 MC를 해보고 싶다. (같이)하고 싶은 게 참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문세는 “내 어떤 음악을 좋아하냐. 좋아하면 제목을 바로 말해달라”고 말했고, 손 앵커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문세는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던 노래의 볼륨을 낮춰달라고 부탁했고, 손 앵커와 눈을 맞추고 본인의 노래인 ‘광화문 연가’를 라이브로 불렀다.
이에 손 앵커는 “정말 감사하다”며 “시청자 분들도 아마 이문세씨에게 고마워하실 것 같다”고 말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석희-이문세, 둘 다 좋아”, “손석희-이문세, 이문세의 뉴스룸인 줄”, “손석희-이문세, 어제 뉴스가 아닌 줄 알았어”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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