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혜양 19번째 생일 맞아 '생일 메시지' 남겨
배우 이종석이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 권지혜 양을 위한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 2일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 고 권지혜 양을 향해 19번째 생일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생전 이종석의 열렬한 팬인 권양을 위해 그의 친구들이 이종석의 소속사 측에 "친필 사인을 받아 납골당에 놓아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석은 "너의 19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꽃처럼 아름다운 네가 있는 그 곳은, 항상 봄이길"이라는 글로 고인을 기렸다.
또한, 그는 권양의 유가족 측에게도 노란 장미가 활짝 핀 꽃바구니와 함께 친필 사인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이종석의 추모 메시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안타깝다" "이종석, 벌써 세월호 1주기네" "이종석, 잘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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