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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오전9시, 전세계 '윤초' 실시…"이날 하루는 23시간 59분 59초"

  • 송고 2015.04.06 13:57 | 수정 2015.04.06 14:0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오전 8시59분 59초와 9시 정각 사이 1초 늘어

전 세계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시간에 1초를 추가하는 윤초를 시행한다.ⓒ연합뉴스

전 세계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시간에 1초를 추가하는 윤초를 시행한다.ⓒ연합뉴스

오는 7월1일부터 전 세계는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24시간 1초'가 된다.

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오전 8시59분 59초와 9시 정각 사이에 1초를 추가하는 윤초를 실시한다.

이로써 오는 7월부터 세계 시계는 오전 8시59분 59초에 이어 8시59분 60초, 오전 9시00분 00초로 바뀐다.

윤초는 원자 진동수를 기준으로 1초를 정의하는 현대적 표준시인 '원자시'와 지구의 자전, 공전에 기초한 '천문시'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1초를 추가 하는 것.

지구의 자전속도는 서서히 빨라지기도 느려지기도 해 원자시와 천문시 사이에 발생하는 차이를 막기 위해, 자전속도가 빨라지면 음(-)의 윤초, 지구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 양(+)의 윤초를 실시한다.

아울러 윤초는 국제지구자전좌표국의 공표에 따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윤초 적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초, 결국 적용 되는구나" "윤초, 신기하다" "윤초, 24시간이 아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마트폰 시계처럼 통신 기능이 있는 시계는 윤초가 자동적으로 적용되지만 그 밖의 시계는 1초가 늦어지도록 바꿔줘야 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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