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종일 쌀쌀하다가 내일부터 기온 상승해 맑아질 전망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7일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내륙은 오전, 중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오후, 전남·경남·제주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에는 5~10mm 가량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중부, 남부 일부내륙과 제주도 지역에도 5mm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예상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2도 ▲대전 14도 ▲광주 16도 ▲대구 13도 등에 그쳐 어제보다 낮겠다.
내일인 오는 8일까지는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서늘하겠고, 동해안지방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기온도 차츰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후 날씨, 계속 흐리구나”, “오후 날씨, 우산 가져오길 잘했네”, “오후 날씨, 맑아져서 놀러가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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