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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교섭단체 대표연설, 與"역할론 없어"vs野"유승민보다 세련"

  • 송고 2015.04.09 16:40 | 수정 2015.04.09 16: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여야 각각 '비현실적 해법'·'서민과 중산층 보다 강조'라 평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여야가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경제'라는 단어를 99번이나 사용하며 "새경제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데, 야당은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것인지 역할론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상황 진단은 비관적, 분석은 비판·비난 위주, 해법은 비상식적·비현실적인 '3비'가 눈에 띄었다"고 비판했다.

반면,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표는 경제기조의 대전환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역설하고 부채주도가 아닌 소득주도 성장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규백 새정치 원내수석부대표는 "경제를 100번 정도 언급하면서 강조한 것은 경제가 시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서민과 중산층을 언급했는데, 문 대표가 이를 더욱 세련되게 강조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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