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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서 ‘집짓기 봉사 활동’ 실시

  • 송고 2015.04.12 10:27 | 수정 2015.04.12 10:29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해 태풍 하구핏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단반타얀 지역에서 지난 11일 세부 지점 직원 및 용역사 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주 시설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집짓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해나가는 대한항공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3년 10월에 필리핀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집 없는 사람들에게 거주시설을 제공하는 현지 비 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매너티 필리핀’(Habitat for Humanity Philippines)과 함께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직원들은 집 1채와 건축 자재를 기부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자재 나르기, 목조 작업, 시멘트 작업 등 집짓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숙련된 건축노동자를 공사 현장에 배치해 집짓기 및 수리에 필요한 기술을 주민들에게 교육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에 건축비, 항공권 등의 후원을 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해비타트 집짓기 현장에 직접 참여해 올해까지 13채의 집을 지으면서 이웃을 위한 동행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 글로벌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해외 전 지역에서 다양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 11월에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비사야 지역에 생수와 담요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중국에서는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여건이 어려운 중국 어린이들에게 꿈의 도서실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국 쿠부치 및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에서 매년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벌이며 현지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현지에서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MTLA(Million Trees Los Angeles) 재단에 매년 4만 달러씩 총 16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더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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