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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내주 세월호 인양 방침 공식 요청 하겠다"

  • 송고 2015.04.16 17:24 | 수정 2015.04.16 17: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박근혜 대통령 담화 뜻 따라 즉각 조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이해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이해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빠른 시일 내에 선체 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을 정식 요청키로 했다.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태스크포스(TF) 단장인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16일 "다음주 중으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요청하는 안건을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출하겠다"고 알렸다.

이날 박 국장은 "기존에 언론을 통해 발표된 세월호 선체인양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도 (안건에) 첨부한다"며 "기술적으로 선체 인양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전문가들도 같은 의견이라서 '세월호를 인양하자'는 쪽으로 중대본에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9일 "지금은 (세월호를) 인양하자는 여론이 높아져 (여론조사를) 별로 할 필요가 없어진 듯하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최종 보고서 작성 전에 유족 측 의견을 듣고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인양, 박근혜 대통령 뜻 따랐네요", "세월호 인양, 지금이라도 돼서 다행입니다", "세월호 인양,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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