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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아빠' 고수, 과거 발언 화제…"어려보이는 것 스트레스"
- 송고 2015.04.17 16:33 | 수정 2015.04.17 16:3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한밤의 TV연예'서 동료 배우들에게 이같이 말한 것으로 드러나
배우 수현(좌)이 고수(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이를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고수가 오는 5월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발언까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고수 아내는 지난해 둘째 아이를 임신해 5월 첫 주 차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산모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고수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고수는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아내의 정기 검진일에 늘 병원에 동행하는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고수의 과거 발언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고수는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고비드'라고 감탄하는 동료 배우들에게 의외의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수는 "연기하면서 어려보인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나한테는 진짜 스트레스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수 5월, 아빠 되는 것 축하해요", "고수 5월, 어려보이면 좋지 않나", "고수 5월,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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