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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포맷 필요없는 '아이나비 블랙 골드' 출시

  • 송고 2015.04.20 09:58 | 수정 2015.04.20 09:5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팅크웨어

ⓒ팅크웨어

팅크웨어는 포맷이 필요 없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골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골드는 주기적인 메모리카드 포맷이 필요 없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존 30초~1분 단위의 녹화방식에서 초단위로 실시간 녹화영상을 저장해 사고 시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안전하게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차량 진단 및 분석서비스인 'DriveX'를 적용해 현재 차량의 점검상태 및 전압, 주행거리를 블랙박스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급가속, 급제동, 평균연비 확인 및 주간평균연비를 그래프로 안내한다.

고성능 이미지센서와 Cortex A5 CPU를 탑재해 안정적인 녹화를 물론 주간 및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특수 고안된 발열 구조 설계로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서 일정 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해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최근 블랙박스는 소비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한 첨단안전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블랙 골드는 녹화 안정성을 강화해 사용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블랙 골드 출시가격은 16GB 34만9천원, 32GB 37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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