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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AOA 지민, 아이돌이라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자들이 안 건드려"
- 송고 2015.04.24 17:21 | 수정 2015.04.24 17: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난 내 할 말 해서 정말 시원했다" 고백
래퍼 제시가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그룹 AOA의 멤버 지민을 언급한 것이 화제다.ⓒ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홈페이지
래퍼 제시가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함께 출연한 그룹 AOA의 멤버 지민을 언급한 것이 화제다.
제시는 최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래퍼 타이미, 육지담과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방송에서 후회했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AOA 지민은 착하지만, 아무도 (지민을) 건드리지 않아 불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타이미와 육지담은 "지금보다 더 솔직해지면 방송 불가다"라고 말했고, 제시는 "욕설을 한다는 게 아니라, 주장을 더 어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제시는 "솔직히 팀 미션 때 지민을 보고 같은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지민이 아이돌이니까 다들 안 건드리는 느낌이 있었다"며 "난 내 할 말을 해서 정말 시원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 지민, 지금은 사이 좋겠죠", "제시 지민, 둘 다 실력 좋아", "제시 지민,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불꽃 튀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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