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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대학생 CNN 인터뷰 "남북관계 좋은 영향 기대했다는데…"

  • 송고 2015.05.06 09:53 | 수정 2015.05.06 09:5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북한 불법입국 계기로 현 상황 개선하고자 했다 말해

지난 5일 북한에서 미국 CNN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는 주원문씨.ⓒCNN 방송화면 캡처

지난 5일 북한에서 미국 CNN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는 주원문씨.ⓒCNN 방송화면 캡처


북한에 불법입국 혐의로 체포된 미국 국적의 한인 대학생 주원문 씨가 남·북한의 관계 개선을 위해 입국했다고 주장했다.

주원문씨는 지난 5일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북한이 계획한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를 갖고 "내가 북한에 입국한 것을 계기로 남북한의 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 씨는 "일부 호기심에 입북했다"며 "이 때문에 체포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 씨는 "부모님과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고 덧붙였다.

주원문씨는 미국 뉴저지에서 부모와 함께 살았고, 뉴욕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을 다니다 휴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주 씨는 중국 단둥에서 철조망 두 곳을 통과해 국경을 넘다가 북한군에 체포됐고, 지난달 22일부터 북한에 억류돼 있다. 당시 주 씨는 자신의 입북계획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한편, 우리 정부는 북한에 대해 주 씨의 조속한 석방과 송환을 요구한 바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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