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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JYP 오디션 탈락자 모임 있는데 요즘 주로 하는 얘기가…"

  • 송고 2015.05.14 11:32 | 수정 2015.05.14 11: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과거 굉장히 의기소침하고 주눅 들어…나라도 안 뽑았을 것"

하니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하니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같은 기수에 오디션을 본 사람들끼리 하는 'JYP 오디션 탈락자 모임'이 있다"고 말했다.ⓒ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크라임씬2'에서 예능감을 뽐내면서, 이와 함께 그가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떨어졌던 사실을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하니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같은 기수에 오디션을 본 사람들끼리 하는 'JYP 오디션 탈락자 모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과거에 JYP 오디션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적이 있다"며 "그때의 저는 굉장히 의기소침하고 주눅 들었던 아이였던 것 같다. 제가 사장이었어도 안 뽑았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니는 "그룹 AOA의 멤버 초아와 오디션을 같이 보기도 했다"며 "요즘에도 연락 자주 주고 받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EXID의 정화도 JYP 연습생 출신이다. 박진영 선배님이 소속사 사장님을 통해 '애들 잘있냐'고 물어보셨다고 하더라"며 "기억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EXID 하니, 뜰만했지", "EXID 하니, 지금 모습 더 좋아", "EXID 하니,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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