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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회의서 "총 맞는다" 농담…왜 '예비군 총기난사' 직후?

  • 송고 2015.05.14 15:21 | 수정 2015.05.14 15: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일각서 사안 심각성 고려치 못했다는 비판 잇따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농담을 건네며 웃고 있다.ⓒ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농담을 건네며 웃고 있다.ⓒ연합뉴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에서 졸지 말라"며 "그러다 총 맞는다"는 농담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김학용 새누리당 대표 비서실장은 14일 최고위원회의 시작과 함께 "오늘부터 (회의에서) 졸지 마세요"라고 말했고, 참석자와 배석자들은 일제히 폭소를 터뜨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그런 말 하면 네가 총 맞는다"며 "그런 말 하지 마라"고 응수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이 터졌다.

이는 북한 군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공식행사에서 졸았다는 등의 이유로 허무하게 처형됐다는 소식을 풍자한 농담으로 보인다.

문제는 북한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측에서도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날은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다음날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하지 못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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