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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뉴 A6' 등 신차 5종 출시…프리미엄 중형세단 '융단폭격'

  • 송고 2015.05.21 10:25 | 수정 2015.05.21 14:38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2011년 7세대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 출시

강력하고 새로운 엔진과 디자인 및 편의사양 ‘재무장’

뉴 A6(왼쪽)와 뉴 A7(오른쪽)의 모습.ⓒ아우디코리아

뉴 A6(왼쪽)와 뉴 A7(오른쪽)의 모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의 프리미엄 중형세단 A6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뉴 A6로 까다로운 국내 고객들의 눈높이를 디테일하게 공략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뉴 A6’ 등 총 5종에 대한 출시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인 ‘A6’로 변경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1년 7세대 ‘A6’가 국내에 선보인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뉴 A6는 전 차종 엔진 출력이 이전 모델보다 향상됐으며 새로운 엔진도 추가됐다. 새롭게 디자인 된 싱글프레임,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뉴 A6는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TDI 디젤 엔진 모델은 모두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190마력부터 320마력까지 성능을 발휘한다. 

직렬 4기통 2.0 TDI 엔진의 ‘뉴 A6 35 TDI’는 기존보다 13마력 향상, 최고출력 190마력을 발휘한다. V6 3.0 TDI 엔진의 ‘뉴 A6 50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2마력으로 기존 ‘A6 45 TDI 콰트로’보다 27마력이 높아져 다이내믹 뱃지가 변경됐다. 

V6 3.0 TDI 엔진은 218마력의 ‘뉴 A6 40 TDI 콰트로’와 바이터보(Bi-turbo)를 결합한 최고출력 320마력의 동급 경쟁 디젤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A6 55 TDI 콰트로’를 새롭게 추가했다.
 
‘뉴 A6’의 TFSI 가솔린 모델 중 직렬 4기통 2.0 TFSI 엔진을 장착한 ‘뉴 A6 40 TFSI 콰트로’는 32마력이 더 향상된 252마력의 출력을 선보인다. V6 3.0 TFSI 엔진의 ‘뉴 A6 5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333마력으로 이전보다 23마력이 더 높아졌다.
 
고성능 모델인 ‘뉴 S6‘는 V8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이전 모델보다 30마력 더 올라간 45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4.5초에 불과하다.
 
◆새로운 디자인 및 LED 헤드라이트로 재무장

‘뉴 A6’는 전장 4천933mm, 전폭 1천874mm, 전고 1천455mm로 이전 모델보다 길이가 18mm 더 늘어났다. 

외관 디자인은 더 낮고 넓어진 크롬라인이 추가됐다. 전면의 싱글프레임 그릴과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범퍼를 비롯해 토네이도 라인이 조화를 이뤘다. 강조된 사이드 라인과 일체형으로 새롭게 디자인 된 후면 범퍼,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은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랩어라운드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내부 인테리어는 새롭게 디자인된 가죽 기어노브와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 리얼 우드 인레이가 비즈니스 프리미엄 세단으로서 기품을 한층 끌어올렸다.
 
‘뉴 A6’는 모든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선택 사양으로 지난해 ‘A8’에 처음 선보였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할 수 있어 다른 차량의 시야 방해 없이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의 차세대 MMI 내비게이션 기본 적용으로 중앙 MMI 모니터와 계기판의 7인치 컬러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 기능,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풀 TPEG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전동 트렁크, 방음 유리, 컴포트키, 인치업 휠사이즈(기본 18인치 이상) 등도 기본 적용됐다. 고성능 모델인 ‘뉴 S6‘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고품격 4도어 쿠페 ‘뉴 A7’도 부각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세단의 안락함, 아반트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 4도어 쿠페 모델인 ‘A7‘도 새롭게 출시됐다. 2011년 국내에 처음 선보였던 ‘A7‘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A7‘은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2종의 TDI 디젤 엔진과 4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

‘뉴 A7 40 TFSI 콰트로’는 252마력의 직렬 4기통 2.0 TFSI 엔진을 장착했다. V6 3.0 TFSI의 ‘뉴 A7 5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이 이전보다 23마력 더 높아진 333마력이다.

V6 3.0 TDI 엔진을 장착한 ‘뉴 A7 50 TDI 콰트로’는 기존 모델보다 27마력이 더 올라가 최고출력이 272마력을 발휘한다. V6 3.0 TDI 엔진과 바이터보가 결합된 ‘뉴 A7 55 TDI 콰트로‘의 최고 출력은 320마력으로 7마력이 개선됐다.
 
고성능 모델인 ‘뉴 S7’은 V8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450마력, 제로백 4.6초를 자랑한다. V8 트윈터보 4.0 TFS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 ‘뉴 RS7’은 최고출력 560마력, 제로백은 3.9초에 불과하다.
 
‘뉴 A7’은 전장 4천984mm, 전폭 1천911mm, 전고 1천420mm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이 15mm 더 늘어났다. 

적응형크루즈컨트롤(ACC)과 헤드업디스플레이(HUD)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새로운 차세대 플랫폼의 MMI 내비게이션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고성능 모델인 ‘뉴 S7’과 ‘뉴 RS7’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외에도 ‘뉴 A6’와 ‘뉴 A7’은 차량 콘셉트에 따라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3가지 라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뉴 A6’는 기존 7개 차종에서 18개 차종(S6 제외)으로 대폭 확대됐다.

‘뉴 A7’은 7개에서 12개(S7, RS 7 제외)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뉴 A6’는 기존 5개에서 15개, ‘뉴 A7’은 6개에서 14개로 각각 늘어났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아우디 A6와 A7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모델로 각각 글로벌 4위와 5위에 해당한다”며 “그 동안 한국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뉴 A6’와 ‘뉴 A7’ 출시를 통해 대표 프리미엄 차량으로서 고객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하고자 고급 편의사양을 장착하고 다양한 라인업 및 색상을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 A6’의 가격은 컴포트, 프리미엄, 스포트 등 옵션 사양에 따라 ▲뉴 A6 35 TDI 6천250만~6천830만원 ▲뉴 A6 40 TFSI 콰트로 6천550만~7천130만원 ▲뉴 A6 40 TDI 콰트로 6천960만~7천530만원 ▲뉴 A6 50 TFSI 콰트로 8천230만~9천만원 ▲뉴 A6 50 TDI 콰트로 8천330만~9천100만원 ▲뉴 A6 55 TDI 콰트로 8천750만~9천400만원이다. 고성능 모델인 ▲뉴 S6는 1억2천410만원이다.
 
‘뉴 A7’의 가격은 역시 옵션 사양에 따라 ▲뉴 A7 40 TFSI 콰트로 7천800만~8천280만원 ▲뉴 A7 50 TFSI 콰트로 8천950만~9천840만원 ▲뉴 A7 50 TDI 콰트로  8천950만~9천840만원 ▲뉴 A7 55 TDI 콰트로 9천440만~1억410만원이다. 고성능 모델인 ▲뉴 S7은 1억3천400만원 ▲뉴 RS7은 1억6천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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