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7
23.3℃
코스피 2,573.71 10.2(0.4%)
코스닥 737.09 6.22(-0.84%)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102,384,000 911,000(-0.88%)
ETH 3,883,000 295,000(8.22%)
XRP 765 22.9(3.09%)
BCH 515,900 8,100(-1.55%)
EOS 629 11(1.7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와 환담

  • 송고 2015.05.27 10:22 | 수정 2015.05.27 10:2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사진 왼쪽부터)레 탄 하이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사진 왼쪽부터)레 탄 하이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레 탄 하이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를 만나 양국간 민간 차원의 교류활성화와 기업 투자 확대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환담은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팜 흐우 찌 주한 베트남 대사, 응웬 후 틴 호치민시 부시장, 응웬 부 뚜 호치민 외무국 국장, 레 티 후잉 마이 호치민 기획투자국 부국장 등 베트남 측 인사 14명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원일우 금호산업 사장, 서재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 7명이 함께 했다.

레 탄 하이 당서기는 "한국과 베트남이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FTA도 체결하게 된 것은 정치적 신뢰와 함께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금호아시아나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계속 발전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에서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의 호치민 취항 이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에 활발히 진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베 양국의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에 앞장서서겠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동안 베트남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왔으며 베트남 내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호치민에 취항한 이래 하노이, 다낭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5월에는 베트남 다낭 근처에 있는 호이안을 비롯한 중부지역 유네스코 세계문화지역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41개를 설치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1995년 호찌민 지사와 2007년 하노이 지사를 설립하여 공공, 민간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과 천연고무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금호고속은 2007년 호치민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베트남의 대중교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2008년에는 하노이에 두 번째 합자사를 설립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3.71 10.2(0.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7 13:45

102,384,000

▼ 911,000 (0.88%)

빗썸

11.07 13:45

102,610,000

▼ 699,000 (0.68%)

코빗

11.07 13:45

102,577,000

▼ 692,000 (0.6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