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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방송사고, 1차 사과 때도 스태프들 음성이? "음악 틀어"

  • 송고 2015.05.27 17:30 | 수정 2015.05.27 17:3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 XXX들"…"야 이거 안 꺼졌잖아" 목소리 그대로 흘러나와

유승준은 27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지난 1차 방송직후 제기된 의혹들을 해명했다.ⓒ유승준 아프리카TV 생방송 화면 캡처

유승준은 27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지난 1차 방송직후 제기된 의혹들을 해명했다.ⓒ유승준 아프리카TV 생방송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의 2차 심경 고백 생방송이 끝난 직후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유승준은 27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13년 전 국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사죄하려고 나왔는데,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거짓말쟁이로 몰리는 것이 가슴 아팠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준은 미국세법이 개정되면서 부과되는 세금을 피하기 위해 한국으로 도피하려 한다는 의혹과 병무청이 유승준의 입대 의사를 타진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반박하는 등 해명을 이어갔다.

유승준의 해명이 끝난 후 인터뷰를 생중계한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카메라만 끄고 오디오는 그대로 둔 채 방송을 종료했고, 이에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이들의 목소리가 그대로 흘러나왔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방송 관계자들은 "방송 나쁘지 않아", "이게 답변만 하는 것 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 "왜냐면 애들이 이걸 쓰느라 애드리브를 하니까", "지금 기사가 계속 올라온다"고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아 이 XXX들"이라는 욕설에 이어 "야 이거 안 꺼졌잖아"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목소리도 그대로 송출됐다.

이와 함께, 유승준의 1차 방송에서도 스태프들의 목소리가 그대로 흘러나온 것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병역 기피 문제로 인해 자신이 겪었던 당시 상황을 상세히 털어놓으며 약 70분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어 유승준은 '자리를 떠나셔도 좋다'는 인터뷰어의 말을 듣고 사과를 마무리하며 퇴장했고, 이내 방송에는 관계자로 추측되는 한 사람이 "음악 틀어"라고 말하는 음성이 그대로 흘러나왔다.

잠시 후 방송에는 유승준의 히트곡 '찾길바래'가 울려 퍼졌고, 해당 노래가 수십 초간 흘러나온 뒤 방송은 완전히 종료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준 방송사고, 진정성 의심된다", "유승준 방송사고, 사과를 하려면 이런 것부터 신경써야", "유승준 방송사고, 허술한 부분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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