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하면 그때 더 예뻐"
배우 민효린과 가수 태양의 열애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곽시양이 민효린의 미모를 극찬한 것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시양은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함께 출연한 민효린에 대해 "누나가 정말 잘해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곽시양은 "내가 힘들어할 때 옆에서 '괜찮냐'고 물어봐 주고 선배로서 리드를 많이 해줬다"며 "촬영하면서 '이렇게는 어때?', '그거 좋은 것 같다'고 하며 의견을 존중해줬다"고 훈훈한 미담을 털어놨다.
또한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민효린과 러브라인을 선보였던 곽시양은 "아무래도 누나가 워낙 예쁘다보니 떨릴 때도 있었다"며 "평소엔 여배우보다 누나로 느낀 부분이 많은데 극중 무대에 설 때 헤어나 메이크업을 하면 완전히 달라지는데 그때 더 예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민효린, 칠전팔기 구해라 재밌었는데", "민효린, 곽시양도 훈훈해", "민효린, 열애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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