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내서도 열심히 하면 된다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해
맹기용 셰프가 지난 8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그가 과거 학교를 중퇴한 일을 털어놓은 것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맹기용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대학교를 중퇴하며 아버지와 나눴던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맹기용은 홍익대학교 전자과를 중퇴한 바 있다.
당시 맹기용은 "아버지가 내 학교에 대한 미련이 많으셨다. 그래서 요리를 한다고 했을 때도 해외로 유학을 가는 게 좋지 않겠냐고 권유하셨다"고 설명했다.
맹기용은 "그러나 나는 국내에서도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는 쪽을 택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아나운서 준비하는 친구들 중에도 해외 저널리즘 스쿨 준비하겠다고 하는 애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적극적으로 말린다"고 맹기용의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8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수 홍진영을 위한 요리로 호평을 받았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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