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무역수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70억달러대 흑자규모를 회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5월 ICT(정보통신) 실적‘ 발표를 통해 수출 142억8천만달러, 수입 68억4천만달러를 기록해 수지 74억3천만달러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갤럭시S6와 G4 등 전략 스마트폰의 글로벌 출시 효과를 보면서 전년 동월대비 2% 증가했고, 수입은 1.2%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중국과 유럽, 미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ICT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본에 대해선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