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서 "예쁜 연예인 폴더에 설리 사진 가장 많아"
설리가 결국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수 아이유가 설리를 극찬한 것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3월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출연해 "다시 태어난다면 설리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여자 아이돌에 대해 언급하며 "내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은 사진이 들어있는 건 설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유는 "내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며 "다음 생에는 설리로 태어나고 싶다"고 덧붙여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리, 예쁘다", "설리, 아이유랑 친한가", "설리, 아이유 둘 다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럴드경제는 25일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의 길을 걷는다고 보도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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