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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수사, 치욕수사 결정판…특검 도입하라"

  • 송고 2015.07.03 16:35 | 수정 2015.07.03 16:3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형식적 서면조사로 권력실세에 면죄부 줬다며 강력히 비판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의원총회를 열고 '성완종 리스트' 수사는 정부 실세에 대한 치욕수사, 하명수사의 결정판이라며 별도의 특검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의원총회를 열고 '성완종 리스트' 수사는 정부 실세에 대한 치욕수사, 하명수사의 결정판이라며 별도의 특검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이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결과 발표에 반발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고위원들은 3일 의원총회를 열고 "'성완종 리스트' 수사는 정부 실세에 대한 치욕수사, 하명수사의 결정판"이라며 별도의 특검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검찰은 소환조사도 계좌추적도 하지 않고, 형식적인 서면조사로 권력실세들에게 면죄부를 주기에 급급했다"며 "박근혜 정권은 부정부패 청산을 말할 자격도 없고, 도덕성도 완전히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특검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이 추진하는 별도의 특검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지금 막장을 보이는 새누리당이 탈출할 수 있는 길은 특검을 받음으로써 국민에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유승민 찍어내기'를 엮어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비난하기도 했다.

전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며 집권여당 원내대표를 노골적으로 찍어내고, 친박이 들고 일어나 거드는 여당 꼴을 보면 청와대가 권력의 시녀인 검찰에 어떻게 압력을 행사했을지 상상하고도 남는다"고 말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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